권장 예방접종 스케쥴(6개월)Vaccination

이인숙산부인과에서 전염성 질환 발생의 예방을 위하여 권장 예방접종 스케쥴을 알려드립니다. 소아 때 예방접종을 시행하였지만 지속적인 예방 효과를 위해 성인에서 추가 접종이 필요한 것들과 소아에서보다는 성인에서 예방 효과가 더 큰 예방접종 및 특정 전염성 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은 성인(의료인 포함)에게 필요한 예방접종을 포함합니다.

예방접종GUIDE

자궁경부암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 여성암 중 2위를 차지하는 질환으로 국내에서도 매일 3명의 여성이 자궁경부암으로 사망하고, 최근 10년 동안 젊은 여성에게 자궁경부 0기암이 2배나 증가했습니다. 자궁경부암의 원인은 발암성 인유두종바이러스 (HPV)의 지속적 감염이며, 성생활을 하는 여성은 누구나 발암성 HPV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100여 종의 HPV 유형중 약 15종(특히 type 16, 18, 31, 33, 45, 52, 58)이 암을 일으키는 고위험 HPV로 밝혀졌습니다. 감염시 대부분 증상이 없고, 항체 형성이 잘되지 않아 재감염 될 수 있기 때문에 자궁경부암예방접종 후 정기 검진을 하여야 합니다.

풍진

풍진바이러스는 비말로 전파될 수 있으며, 과거에 풍진을 앓았더라도 면역력이 있다고 볼 수 없습니다.
특히, 임신 초기에 감염되면 선천성풍진증후군으로 인해 신생아의 약 85%가 청력소실, 눈이상, 신경계이상 및 손발기형 등을 가지고 태어날 수 있으므로 반드시 20대 초반의 여성은 항체검사 후 접종이 필요합니다.

파상풍 및 백일해

파상풍은 외관상 보이지 않을 정도의 작은 상처를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성인은 신생아시기에 접종하였으나 추가접종이 대부분 누락되어 파상풍 항체 보유율은 매우 낮습니다. 최근 캠핑 등 야외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야외에서 상처가 나거나 야생동물에 의한 상처가 빈번하므로 꼭 예방접종이 필요합니다.
백일해는 직접적인 접촉이나 비말을 통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6개월 미만의 영, 유아에서 증상이 심하고, 합병증으로는 폐렴, 기침 발작에 의한 저산소증, 경련 및 뇌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부모를 포함한 아이를 돌보는 성인은 백일해에 감염되어도 알아채지 못하고 어린아이에게 전명시킬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하여야 합니다. 영, 유아 백일해의 주 감염원은 다름 아닌 가족입니다. 파상풍과 백일해 1회의 동시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A형간염

A형간염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는 간염으로 식중독처럼 음식이나 물을 통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
만성 간질환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간염 증상이 급속도로 악화되어 전격성 간염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신생아는 필수 예방접종 대상이나, 20~30대 젊은 층에는 신생아 시기에 선택 예방접종이었으므로 항체 보유율이 매우 낮아 예방접종이 꼭 필요합니다.

B형간염

우리나라는 B형간염은 발병율이 매우 높은 편으로 간경화나 간암의 원인 중 약 70%를 차지하는 질병입니다.
특히 B형 간염이 있는 산모가 아기를 출산하는 경우에는 출산 전 반드시 예방접종과 면역 글로불린을 투여 받아 신생아가 B형간염에 걸리지 않도록 합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의 주요 감염경로는 모자간의 수직감염이며, 성장 후 대부분이 만성화됩니다. 신생아때 예방접종을 하였더라도 혈액검사로 항체 확인하여 항체가 미약하거나 없을 시 추가접종 혹은 재접종이 필요합니다.

독감(인플루엔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보통 겨울에서 다음해 초봄(10우러~4월)에 유행하는데, 해마다 변종하므로 매년 접종해야 합니다. 최근 신종플루와 같은 인풀루엔자가 유행하여 독감 예방접종시 신종플루 등이 같이 접종되므로 매년 8월 말~10월 초에 접종함이 적당합니다.

수두

임신 중 감염 시 위험하기 때문에 여성과 학생 등은 항체 검사를 받고 면역력이 없으면 예방접종을 해야 합니다. 임신 중 항체가 음성으로 나타나면 분만 후 접종을 받습니다.